ARETE
ARETE
그리스어 “아레테arete”는 영어로 virtue로 종종 번역됩니다. 그런데 그리스어 처음의 arete는 ‘덕’을 뜻하는 단어라기 보다는 영어로 치면 excellence 즉 뛰어남, ‘잘함’의 뜻에 가까웠다고 합니다. 특히 직업profession적 특성에 따른 본질적인 뛰어남professional을 뜻했습니다. 예를 들어 구두장이의 아레테는 구두를 잘 만드는 것이고 대장장이의 아레테는 철을 잘 만드는 것입니다. 지금 시대로 생각해보면 디자이너의 아레테는 디자인을 잘 하는 것이고 가수의 아레테는 노래를 잘 하는 것이며 축구선수의 아레테는 축구를 잘 하는 것일 겁니다.
디자인
드러나는 현상보다는 내면의 본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본질을 잘 표현해주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기업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그렇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 고민하며 잘 만들어진 디자인은 단지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통의 통로의 역할을 합니다. 그렇기에 모든 분야에서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입니다.
커뮤니케이션
고객과의 소통, 기업 간의 소통, 디자인을 만드는 이와 사용하는 이와의 소통을 위하여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. 이러한 고민의 결실로 최상의 퀄리티의 디자인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.